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6. 10.
서민의 오지랖, 김민지가 왜 그리 힘들었는지 알겠다
일단, 이보희 기자. 서민 같은 사람이 한마디 한 것 가지고 기사로 쓰는 것도 참 피곤한 일이여. 그러나, 서민이 한 말은 참 웃기다. 남을 평가할 수는 있다. 자기가 전문가라면. 그러니까 기생충 박사로서 서민은 기생충과 관련분 부분을 까는걸 인정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냥 오지랖이다. 하긴 그건 허락 받는 건 아니니깐. 그러는 나도 생각해 보니 오지랖일 수는 있겠다. 하지만 뭐 나는 기자들이 신경쓰지 않을테니 해도 된다. 하하하. 그나저나 왜 자꾸 박지성을 건드리는 거야? 도대체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김민지한테 악플 쓴게 서민이었군? 도대체 정말 꼰대들이 참 많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그걸 왜 맘대로 정하는 건가? 각자의 사정이 있는거다. 그리고 그런 사정 꼭 모두에게 알..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6. 9.
애도는 너나 하세요 남들 신경쓰지 마시고. 고 유상철 감독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별이 졌다. 고 유상철 감독. 1971년생인데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 40대다. 그게 뭐가 중요할까만. 할 일도 많고 의욕도 많은 사람이 죽었다. 모든 죽음에는 다 의미가 있겠지. 그의 죽음도 안타깝지만 의미가 새겨졌을 듯 하다. 젊디 젊은 축구 지도자. 과거의 영광도 누렸던 그. 한 때 뻥축구라고 비난했던 사람들도 있었지. 무슨 플래시 게임도 나왔더라. 국가대표의 고질적인 문전처리 미숙. 유상철도 그 중 하나였던 건.. 그가 열심히 뛰었던 축구선수였기 때문이다. 열심히 뛰다보니 실수도 많았지. 천하의 메시도 페널티킥은 잘 못차더라. 암튼. 편히 쉬시길. 그런데, 왜 박지성을 가지고들 트집인가? 어제 뉴스에 장례식장에 왔던 많은 축구스타들을 봤다. 거기에 박지성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관심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