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6. 11.
(어쩔꼰대) 돈을 냈으니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손놈들
돈 냈는데 그냥 가면 어때서요? 펜션 숙박비에 청소비도 들어가 있는 거 아닌가요? 호텔도 청소하고 가라고 하지는 않잖아요 며칠 전 올라온 펜션 사진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전 날 회식을 거하게 했던 건 이해하겠다. 그런데 그걸 그냥 놓고 가는 건 무슨 생각인지. 아, 식당에서는 그래도 되었던가? 손님이 아니라 손놈이라고 부르는 건 선을 넘어버린 손님들에게만 불려지는 비하언어이다. 펜션은 장소를 제공하는 곳이지 치우는 청소까지 서비스 하는 곳은 아니지 않는가? 저건 확실히 선을 넘었다. 그걸 용인해 주면 음식을 제공하는 곳에 먹지도 않은 것을 버리고 가는 일들도 벌어진다. 아마도 저 사진은 꽤나 오래 되었을 거다. 희대의 맘충사건. 엄마라는 단어와 벌레라는 단어가 결합된게 아주 기분은 나쁘지만 저 상황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