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질/여론조사 2024. 3. 21.
종로 민주 곽상언 VS 국힘 최재형 여론조사
미안하다. 금태섭도 있긴 하다. 하지만 너무나 미미하다. 미안스럽게도. 거대 양당 사이에서 꿈틀대지만 바람을 일이키긴 너무나 지지세력이 없었던 것 같다. 젊은이들의 열광적인 지지가 있으면 몰랐을까.. 아무튼. 매경과 MBN이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서 3월 17일 18일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역시나 오차범위 내이다.내용을 보면 여전히 국힘에 안 좋다. 비례정당 지지율도 조국당과 민주당 합친 것보다 훨씬 적고, 대통령의 긍정평가도 적고, 정권심판론이 훨씬 높다. 그렇다면 믿을 건 최재형의 인기일텐데, 지난 보궐선거때 된 이후로 딱히 존재감은 없었던 듯 하다. 정치의 1번지 답게 여론조사가 꽤 많다. 몇 가지를 보자면.. 이건 오차범위 밖이다. 3월 16일, 17일. 아, 더 최근 것을 찾았다. 3월 1..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4. 13.
한 사람의 잘못을 여럿의 잘못으로 치환하는 오류, 금태섭 그리고 어머니
그래 잘못했다. 저런 쓸데없는 댓글 단 놈은 혼나는 게 맞다. 아니 사이버폭력으로 신고해서 콩밥 먹어도 할 말 없다. 그렇게까지 될 수 있으련지는 몰라도. 뭐든지 일부 몇 극렬의 사람들이 없을 수는 없다. 그래서 팬덤은 무섭고, 대깨문이 무섭고, 일베가 무서운거다. 일부 몇몇 사람들의 선동으로 그런 무리들이 생기게 되는 것까지는 (그렇게 되는 것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금태섭. 한 두 사람의 실수를 문빠와 대깨문의 공격이라고 받아들였다. 그것도 본인의 자유. 문빠와 대깨문들이 좀 극렬스러운 거 안다. 마찬가지로 일베도 그렇고 박사모도 그랬고, 메갈도 그렇고 남초도 그렇다. 정말 실체가 있을까 의심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냥 마구잡이로 불림을 당하는게 옳은가 하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