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2. 13.
이준석. 정치를 바꾸라고 그 자리에 올려준거지 조롱하라고 힘을 준게 아니다.
안철수가 단일화를 제안했다. 뭐,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코방귀도 안 뀔 제안인거.. 안철수는 모를까? 하지만 점점 존재감이 상실되고 있으니 지금이라도 던져놓고 보는 거다. 안 받을 거 뻔히 알면서도. 국민의 힘 지지율이 떨어지던 그 때 제안했으면 국힘이 받았을까? 천만에. 결국은 이리 될 줄 뻔히 안 것 아닌가? 안철수는 캐스팅보드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되지 못하니 지금 애쓰고 있는 중이다. 과연 이 끝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으나. 이준석의 안철수에 대한 저 비아냥대는 태도는 딱히 마음에 안 든다. 결국 지지율 1위라는 높은 인기 속에 너를 이롭게 하는 일따위는 하지 않겠다가 아닌지. 승자의 아량도 포용도 없는 이런 몰인정한 정치, 조롱하는 정치에 그가 늘 앞에 서 있더라. 그런 정치가 과연 새로운 정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