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폭파 시구, KT위즈의 참신한 아이디어, 전년도 우승팀 답군
야구가 재미있으려면 저렇게 쇼적인 요소들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정도면 시의적절하지 않는가? 잘 던지지도 못하는 연예인 나오는 것보다 훨씬 의미있다. 아니지, 뭐 재미있는 혹은 뜻깊은 사람들이 나오는 시구도 의미있다. 그래서 그런지 kt위즈가 이겼네. 박병호가 안타쳤군. 짠하다. 삼진은 뭐 변하지 않네. 아무튼 어디가도 잘 하자. 히어로즈여! 그나저나 오늘 키움은 롯데한테 졌다. 고비를 못 넘으니 그냥 무너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