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9. 6.
현직 부장 검사? 그냥 정희도 검사라고 쓰시지. 한동수는 썼으면서.
비슷한 기사가 되려면 현직검사 대신 정희도 검사라고 써야 한다. 아니면 한동수 대신 감찰부장이라고 쓰시던지. 그렇다면 현직검사가 누군지 궁금해 하지도 않았고 정희도 검사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궁금해 하지 않았을텐데. 뉴스로 검색되는 건 최근기사가 많아서.. 블로그나 동영상을 보니.. 음. 뭐.. 정리하면 추미애랑은 앙숙이었고, 문대통령을 매우 좋아하지 않고, 한동수를 싫어하는 분이라는 걸 알겠다. 그래 이 분도 검사였구나. 현직검사가 맞지. 특정한 목소리이긴 하지만. 공개 반발을 한 두 번 한 게 아닌 듯 하다. 저 정도면 정치판으로 가셔야 하는게 아닌지. 아니 그 물밑작업을 미리 하시는 건가? 뭐 그것도 본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인다. 검찰 조직 참 재미있다. 상명하복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