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0. 9. 7.
의대생의 정의? 공정함?
일단락 되었는 줄 알았는데, 분노가 멈출줄 모른다. 그런데 그들은 칼을 가졌다. 그것도 사람의 생명을 놓을 수도 있는 예리한 칼을. 그렇기에 지금의 사태는 매우 당혹스럽다. 그만하면 된 거 아닌가? 의대생 늘리지 말자는 의견만 있는 건 아니다. 의대생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두 의견이 부딪히고 조율을 하는 게 정책의 목적이고, 그것은 국민의 이익이어야 한다. 그래, 의사들이 이야기 하는 전공의 처우문제, 수련병원의 문제 들을 인정하자. 하지만 그것이 아직 닥치지도 의료 질적 저하문제를 논할 바는 아니다. 내 의견만 옳다고 생각하는가? 그러니 저런 생각이 나오지. 적어도 문제 1번을 보면 '전교 1등'이 방점을 찍히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식이라면 서울대 의사와 고신대 의사는 차별을 둬야 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