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0. 8. 2.
왜 임대인을 걱정하는 거지?
착한임대인을 찾는 다는 건 착한임대인 별로 없어서 겠지. 착한임차인을 찾는 다는 소리는 별로 안 보이더라. 임대차보호법이 발표되면서 착한임대인 착한임차인이 없어질거라고 호들갑이다. 왜? 착한임대인은 제 값보다 적은 금액으로 임차를 주는 사람인데 그건 이득에 눈 먼 사람은 아니라는 거다. 이번 기회에 열받아서 악한임대인으로 간다면 처음부터 그 사람은 착한임대인이 아니었던 거지. 서장훈 정도나 되야 착한 건물주라고 이야기를 들을 텐데 시세보다 절반으로 저렴하게 전세를 준 임차인은 듣도 보도 못했다. 직계나 친척이 아닌 이상. 임대인들이 이번 임대차보호법을 걱정하는 건 이해한다. 분노하는 것도 이해한다. 댓글들을 보면 참 많은 사람들이 임대인이구나 라고 느낀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분노하여 집값을 올리고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