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7. 3.
박지현의 당대표 출마를 응원한다. 물론 안되겠지만
민주당 사람들이 박지현에게 행하는 이야기들은 과연 합리적인가? 1. 지방선거 질 줄 다 알고 있었다. 그런데 민주당도 해결책은 필요했다. 2. 국힘은 이준석 팬덤이 꽤나 쎘다. 하지만 그건 2030의 남성의 팬덤. 그들의 대척점이 필요했다. 성폭력 N번방에서 유명세를 떨쳤던 그녀를 떠올렸으리라. 3. 하지만 그녀 혼자 비대위원장을 맡기기엔 부족했겠지. 그래서 공동선대위원장이라는 직함을 맡겼다. 그리고 대부분의 결정과 당무는 윤호중이 했다. 4. 뭐 뻔한 이야기지만, 지지율은 정체고 검수완박으로 민주당의 인기는 떨어지고. (그래도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만) 결국 회심의 카드(?)를 들고 나온다. 윤호중은 할 수 없지만 박지현은 할 수 있는 "세대교체" 5. 결국 선거는 예상된 것처럼 졌고, 그 결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