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6. 9.
애도는 너나 하세요 남들 신경쓰지 마시고. 고 유상철 감독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별이 졌다. 고 유상철 감독. 1971년생인데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 40대다. 그게 뭐가 중요할까만. 할 일도 많고 의욕도 많은 사람이 죽었다. 모든 죽음에는 다 의미가 있겠지. 그의 죽음도 안타깝지만 의미가 새겨졌을 듯 하다. 젊디 젊은 축구 지도자. 과거의 영광도 누렸던 그. 한 때 뻥축구라고 비난했던 사람들도 있었지. 무슨 플래시 게임도 나왔더라. 국가대표의 고질적인 문전처리 미숙. 유상철도 그 중 하나였던 건.. 그가 열심히 뛰었던 축구선수였기 때문이다. 열심히 뛰다보니 실수도 많았지. 천하의 메시도 페널티킥은 잘 못차더라. 암튼. 편히 쉬시길. 그런데, 왜 박지성을 가지고들 트집인가? 어제 뉴스에 장례식장에 왔던 많은 축구스타들을 봤다. 거기에 박지성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관심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