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질/꼰대가라사대 2023. 6. 5.
1박 2일 전통시장에서의 과자 가격 - 수제 과자면 괜찮을까?
어제자 1박2일. 경북 영양에 갔던가? 요즘 축제에서의 바가지 상술에 대해 논란이 되더니만.. 1박 2일에서 제대로 한 건 터뜨린 듯 하다. 뭐 아무 생각없이 내 보냈을까 싶지만.. (PD도 느꼈는가?) 아무튼 저 가격이 정당한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데.. 시장은 무조건 싸다라는 이미지때문에 욕먹는 거면 검증이 필요할 듯 하다. 하지만 나라면 '저 가격에는' 안 샀을 거라는 말이지. 가격표가 정해져 있고, 예상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는 게 전통시장에 가장 큰 문제. 과자를 손으로 집었기에 포장을 바로 했고, 그래서 취소가 어렵다면 그에 대한 준비도 미리 했어야 하지 않을까? 게다가 6만 8천원 찍힌 걸 봤는데 7만원을 받는 이유가 시식했던 것을 다 넣었기 때문이라면.. 억울하긴 하겠다. 이게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