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0. 10. 25.
아이린의 인성과 그대의 갑질에 대한 비교
난 갑질이라고 생각한다. 팬이란 이름이로 그들의 인성에 대해 불평하는 건 뭐 그럴 수 있다 치자. 그냥 탈덕하면 되는 문제이고 팬으로서 우상을 더 이상 소비하지 않으면 되는 일이다. 하지만 저주와 증오의 말을 내뱉는 건 그 일의 당사자가 아닌 이상 지나치다고 생각한다. 그 일을 당한 당사자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그래서 도와주고 싶다. 하지만 그것이 공격적으로 누군가를 저주하고 증오하는 행위로 까진 가서는 곤란하다. 누군가는 구하라를 싫어했고 누군가는 설리의 시스루를 불결해 했다. 그런 선택적인 분노와 증오는 결국 잘못된 결말을 맞이했고 그렇게 우리는 반성했다. 구하라법, 설리법을 만든다고 설레발 치던 국회의원들은 뭐하는 지 모르겠지만, 그런 저런 논란에서 한발짝 비켜난 네티즌들은 또다시 익명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