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2. 6.
임효준 또는 린사오쥔, 중국이 너무나도 편하다는데..
쇼트트랙 국가대표였던 임효준. 1. 동료 성추행 사건으로 국대자격정지 1년 2. 하지만 최종적으로 무죄 선고 3. 베이징에 나가기 위해 중국으로 귀화 선택, 하지만 올림픽에 못 나감. 1996년생이다. 그럼 26살인가? 많지 않은 나이. 평창에서 메달땄을 때가 22살이었으니 전성기였군. 동성인 H** 선수 (지금도 현역인 꽤나 유명한 선수다.. 하지만 피해자이므로 따로 언급은 하지 않겠다) 의 바지를 벗겨서 성희롱 신고를 당했고, 당시 사회분위기상 성희롱, 미투 이런게 꽤나 중요했기 때문에 징계를 받았다. 남자 끼리 바지 벗기고 노는게 문화일수는 없겠지만 그게 무슨 대수랴 생각할 수는 있었을 듯. 뭐 그래서 징계의 이유는 기강해이라는데 아무튼 그래서 그는 1년을 날리고 소송까지 갔고 최종 무죄판결을 21..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2. 6.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충격의 탈락? 언제 관심은 있었냐?
어제 저녁부터 아침까지 베이징올림 관련 이슈는 세 가지다. - 한복을 입은 소수민족. 우리 나라냐? 문화공정 아니냐? - 쇼트트랙 혼성계주 충격의 예선탈락 - 그리고 빅토르 안, 김선태 감독 1. 한복 소수민족 좋아보인다는 말을 쓰기엔 매우 부적절하긴 하지만.. 아가씨는 이쁘네. 이런 돌맞겠군. 아무튼 저게 중국 안에 있는 소수민족을 대표(?)하는 거라는데 하필 조선족도 들어있고, 하필 조선족은 한복을 입으며 그게 마치 우리 나라가 소수민족인 것처럼 느껴진다고 언론들이 말한다. 뭐 기분이 묘한건 맞지만 팩트인 부분도 있으니.. 이게 문화공정이냐 아니냐는 의도가 중요한 부분이겠지? 중국놈들이 하는 짓을 보면 뻔한 답이겠지만. (아직까지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는 외신은 찾아보기 힘들더라. 정식으로 항의를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