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5. 15.
스타예술가가 더 예술할 일은 없지만, 그렇다고 폄하당할 일도 없지 않나?
저런게 작품이 되고 아트가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앤디 워홀님. 죄송합니다...) 벽에다 낙서를 한 그래비티가 아트라고 하고, 담벼락에 그림 그려놓은 것도 아트라고 한다. 의도가 내재되어 있는 것이 보통 예술이라고 하는데, 개가 그렸는지 사람이 그렸는지 모를 요상한 그림도 아트라고 한다. 심지어는 희한한 행위마저도 아트라고 한다. 그런데, 구혜선은 왜? 난 작품을 잘 모른다. 그러므로, 저게 아트인지 아닌지, 저게 다크한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걸 사거나 혹은 갤러리에 가서 감상할 테고, 나처럼 문외한들은 그냥 모른척 하면 된다. 그런데 굳이 그걸 폄하할 필요가 있는지. 홍대 이작가란 분의 작품이 문득 궁금해 졌다. 저 정도 네임밸류(?)되는 사람이라면 작품이 인터넷이 돌만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