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9. 22.
윤석열은 이재명을 붙잡아야 할까? 문준용을 붙잡아야 할까?
실은 전략적인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아닌듯 싶다. 1. 문준용은 어쨌든 미술품을 만드는 작가이다. 2. 강원도 양구군인가가 문준용 작품을 샀다. (7000만원짜리. 양구군의 예산이 어쩌고 저쩌구는 웃긴 얘기다. 양구군 사람들이 들으면 싫어하겠다) 3. 문준용은 왜 지자체나 공공기관에만 미술품을 파는가! 정리를 하다 보니 요상한 결론. 실은 양구군은 왜 문준용 작품을 샀는가? 라고 해야 맞는 거 아닌가? 물품구매 위원회 회의록을 뒤져보던 말던 구매를 결정하는데 아무래도 외압이 있었다. 뭐 그런 쪽으로 가야할텐데 뜬금없이 "너는 왜 공공기관에만 니 작품을 파냐"이다. 그걸 어떻게 증명해야 하는가? 그럼 공공기업에는 물건을 팔면 안되는 건지. 이걸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생각하는 게 웃기다. 그런 의심이면 내 참..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6. 21.
문준용은 어리다. 나이가 도대체 몇 개인데. 쯧쯧
1. 예술인 지원금에 선정되었단다. 2. 아빠가 대통령인 것과는 상관없단다. 뭐 두 개는 팩트일거다. 하지만 자랑거리는 아니지. 당신이 말안했어도 곽상도 의원이 열심히 홍보해줄텐데 굳이 먼저 말하는 이유는 쉴드를 치려고 그런건가? 미안하다. 쉴드가 어렵겠다. 아빠 빽으로 선정되었다는 의심은 물론 지나치다. 하지만 자중이란 게 필요할 때가 있다면 바로 지금이 아닐지. 아버지의 그늘, 아버지의 무게란 그런거다. 내가 지고 싶지 않아도 질 수 밖에 없는 것. 그 무게 때문에 누구는 권력을 포기하고 누구는 권력을 쫒고 산다.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 그렇게 들린다. 하지만 이미 당신의 존재는 아버지의 그늘에 들어갔다. 그걸 부정할 수 있는가? 목에 힘주어 나는 문통의 아들이다 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