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2. 3.
푸이그 한국에 입성, 키움과 과연 조화를 잘 이루려나?
키움팬으로서 이번 계약은 정말 환영한다. 하지만 걱정이 없는 것도 아니다. 분명 키움은 그의 실력과는 별개로 그의 마케팅 적은 측면을 많이 따졌다 싶다. 바로 이 사람. 에디슨 러셀. 시카코 컵스에서 NL올스타까지 올랐지만.. 결국 그게 끝 아니었는가? 2020년 키움이 한 해를 말아먹은 강력한 구멍이었다고 생각한다. 샌즈 반만 해 주었어도.. 지금은 멕시코 프로리그 전전하는 상태. 아무튼 푸이그는 그 전에도 소문은 있었지만 뭐 풀베팅으로 들어왔고, 류현진 동료로도 알려져 있고 해서 분명 마케팅에는 호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키움 경기를 주목한다면 구단에서야 100만달러를 뽑을 수 있다고 생각했겠지. 그런데.. 1000만달러도 받던 그가 100만달러라. 이건 EPL 뛰던 사람이 중국리그에 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