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1. 21.
좌파친북 문재인, 비판과 비난의 구분
모 고등학교 칠판에 씌여진 내용이란다. 고등학생이 뭘 알겠냐라고 이야기하는 건 아니다. 저런 대자보를 쓰고 싶다면 좀 더 논리적으로 다가가야 하지 않는지. 그게 토론이라는 형식을 통해서 말이다. 자기 의견만 주장하는 게 아니라 남의 의견도 듣고 그걸 수정해 가면서 논리를 발전시키는 활동이 필요한 건 좌파정부 우파정부 따지지 않고 필요하다. 문제는 학교에서 이런 기회가 없어진 거겠지. 입시에 내신에 수능에. 아무도 관심없다. 삶을 올바로 이끌어 가기 위한 힘을 기르는 데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이러한 토론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그러한가? 추천 반대 어그로 인신공격 나만 옳고 너는 틀린. 하긴 각 당의 대변인들이 이야기하는 수준이 늘 그렇지. 한 쪽이 한 쪽을 조금이라도 두둔하면 당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