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잭 퀘이드1 노보케인 (2025) - 안아프냐? 나는 아프다 뭐 이런 가학적인 영화가.. 일단 슈퍼 히어로 영화가 아니라 다행이지만.. 고통을 못 느끼는 평범남이 과연 일반인인지는.. 유튜브 보다가 예고편이 너무 나와서 (빨리 프리미엄을 쓰던지 해야지) 질렸던 영화다.이런 스타일을 별로 안 좋아하긴 하지만.. 딱히 볼 영화도 없고. 줄거리는 뭐 은행원이 자기 마음에 꽂힌 그녀를 위해서 물불을 안 가린다는 이야기인데..중간에 작은 반전이 하나 나오고, 거의 주인공의 원맨쇼이다.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거지 죽지 않는 건 아닌데도 뭐, 고통을 못 느낀다는 점을 충분히 활용(?)해서 적을 물리친다. 자기 뼈를 뿌러뜨리는 부분이나 화상 부분, 뭐 화살이 꽂히는 부분, 일부러 주먹에 유리 파편을 묻히는 부분.. 좀비물에서 볼만할 고어스러운 내용들이 너무 해맑게 나온다. 주인공의 선한 표정이 한 몫 하는.. 2025.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