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과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그리고 위반건축물
안치환이 새 앨범을 냈다. 제목이 마이클잭슨을 닮은 여인이란다. 음. 그런데 그림까지 그려넣었다. 누군가랑 많이 닮았군.
가사를 보면 이렇다.
왜 그러는 거니 / 뭘 꿈꾸는 거니 / 바랠 걸 바래야지 대체 / 정신없는 거니 / 왜 그러는 거니 / 뭘 탐하는 거니 / 자신을 알아야지 대체 / 어쩌자는 거니 /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 얼굴을 여러 번 바꾼 여인 / 이름도 여러 번 바꾼 여인 / No more No more / 그런 사람 하나로 족해
뭐 뻔하게 연상되는 거라 더 이상 말을 말자. 노래를 들어봤는데 안치환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노래는 딱히. 모르겠다. 재미도 없고. 그냥 이슈를 위해 만든 노래가 아닐까? 언론에서 이야기하지 않았으면 그냥 묻혔을지도 모르겠다. 노래가 재미가 없어. 이런.
그런데, 그 기사 나오고 나서 누가 관심이냐 있었겠냐만 안치환의 건물이 <단독>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뭐 열받는 누군가는 말할만도 하지. 죄명(?)은 위반건축물. 뭐,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 넣었지만 결론은 위반건축물 맞고 이행강제금을 계속 내고 있다는 거다.
기사에도 적시했듯이 딱히 다른 문제는 없는 듯. 결국 위반한 부분은 있고, 그래서 법적으로 벌금을 계속 내고 있다. 뭐 이 정도로 정리하면 되는 것 아닌가?
무언가 큰 건이 걸리길 기대했던 기자로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을 듯. 그래서 <연남스페이스>를 홍보해 주는 것으로 갈음하고 있다. 참 재미있는 기사다.
서울맛집 검색에 뜬다. 하하. 영업 안한다는데!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map.kakao.com
카카오맵에는 현재 그 곳이 안 잡힌다. 그 위층에 가구판매점이 있는 듯. 무니토. 연남동이라고 해도 완전 골목 사이에 있군. 원래 그 동네가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