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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선이야기는 재미없다
돈댕
2022. 2. 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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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언론들은 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꼽는 듯 하다. 나는 그 사람이 별로 좋지는 않다. (누군들 좋겠냐만)
새로운 대통령이 되면 5년은 신나게 씹겠다. 뭐 그러면서 또 다른 세력이 자라나고 그러는거지.
점점 보수주의자가 되어가는걸 느끼는 건, 바뀌는 게 싫다는 거다. 귀찮다.
사람들은 자기 이익만을 생각하는데, 그 이익이라는게 결국 누군가의 손해일텐데도 불구하고 마치 자기만 선인 것처럼 이야기한다는 거다. 이게 내로남불인거지. 내로남불 안하는 사람은 없다. 지나간 어록들 뒤져보고 다 까봐라. 그러니 결국 방향이 중요한 것 아닌가?
아무튼 대선 토론도 딱히 의미없다 느껴진다. 조율이라는게 없고 수용이라는 것 없이 무조건적인 반박만 해 대는 게 무슨 소용이랴. 지금의 행정이 잘못 되었으면 어떤 방향과 실천계획이 있는지가 논의대고 그에 대한 반박이 이뤄져야 하는데.. 그냥 다들
제가 하면 지금보다 잘 하겠습니다.
인정한다. 인정해. 지금보다 못하면 당연히 안되지. 하지만 국정이라는 게 의욕만 가지고 되는가? 결국 공무원은 그 놈이 그 놈인건데, 윗대가리 몇 명만 바뀐다고 세상이 달라질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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