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대상포진 / 놀이터 아이들 신고한 대표 / 삼성 갤럭시 폴드의 반전 / 제주 야자수 Bye / 종부세 폭탄
1. 겨울인가보다. 환절기인가 보다. 그래서 저런 의학적 상식이 1등을 뜨는 거겠지?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다. 예방주사가 있는데 3~5년 정도 주기적으로 접종해야 하고, 접종해도 걸릴 가능성이 절반가까이 된다. 결국 잘 먹고 쉬는 게 답!
2. 인천 영종도 모 아파트란다. 거기 입주자 대표가 자기 아파트 아이들 아니라고,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들을 혼냈는데.. 도가 아주 지나친 듯 하다. 그래서 문제가 되었고, 그 아파트 주민들이 결국 입주자 대표를 해임하려고 하는데.. 입주자 대표는 홍보도 되니 좋다고 한다. 홍보되면 아파트 값이 오른다는 건가? 악명도 집값 올리는 재료로 생각하다니 진정한 세력일세.
3. 삼성의 폴더폰을 빨아주는 기사. 국뽕이긴 하지만 가슴이 웅장해 지는군. 나쁘지 않다!
4. 야자수가 토사구팽 당했다. 뭐, 원래 제주도에 살던 녀석이 아니니.. 효용가치를 다 한거지. 게다가 방해가 된다고 하니 어쩔 수 없는 일. 해수욕장 쪽으로 이사보낸다는 데 잘 하는 일 같다.
5. 종부세 이야기만 나오면 강남에 집값 오른게 죄인이 된다. 하긴 오르라고 해서 집값이 오른게 아니니 그 사람들은 좀 억울하긴 하겠다. 마찬가지로 정부는 내리라고 하는데 안내려가는 걸 어째야 하나? 정책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전세계적으로 집값이 오른 이유도 있을테고. 아무튼 유동성의 힘이란.
뭐 그만큼 종부세를 내고 싶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 난 다행인건가? 젠장. 내가 왜 2주택, 3주택자들을 걱정해 줘야 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