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여인들
임화영 (1984년생)
꼰보라
2021. 7. 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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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느낌은 "참 단아하다".
예쁘다가 아닌 것 같다. 무언가 잘 정돈되고 웃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얼굴이다.
최근 웹드라마 <낀대>라는 곳에 나오면서 눈에 띄었는데, 알고 보니 꽤나 많은 드라마를 찍었더라.
김과장의 꽝숙이가 유명했던가? 슬기로운 감방생활에서도 나온 듯 하고, 난 산후조리원에서 재미있게 봤던 듯 하다.
다양한 역할마다 다양한 느낌을 주는 배우. 참 매력있다.
아. 아시아나 광고도 찍었다. 보고 나니.. 아 이 사람이었구나 알겠더라.
처음보면 꽤나 인상이 좋은데, 그 인상이 오래 가지는 않는다. 희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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