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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의 부동산 하락을 믿지 않고 있다. 지금이 기회다!

꼰보라 2021. 7. 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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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이주열이 부동산 하락을 이야기하고 다니는데, 이미 시장은 정책을 불신하기에 매수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고, 언론들이 떠들어 댄다. 이 말은 부동산 더 오를테니까 사라고 부추기는 말 맞는 거지?

그래 이 때가 기회다.
금리를 올려도 부담없는 연착륙이 가능하다.
아니 이번 기회에 예상했던 0.5% 너머서 1% 정도로 때려버려라.
그럼 깜짝 놀랄까? 설마.. 그래도 대선이 있으니 쉽게 안 꺾일 거다.

그 다음 트리거는 실은 우리 나라에서 나오지 않을거다.
미국에서 당기는 방아쇠가 효과적으로 시장을 움직이게 하려면 지금 그 기반을 약화시키는 게 필요하다.

부동산이 더 오른다고? 사상누각이 아닐까?
기대심리만 잔뜩이고, 실은 명목 소득은 제자리라면, 결국 빚으로 이 기대를 떠받히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전세 대출도 한계가 있는거지. 비싸서 못사면 자연스럽게 수요가 떨어진다.

금리를 올려야 하는 이유가 얼마나 많은데, 이렇게 미적미적 대는 지 모르겠다.

양도소득세를 한시적으로 줄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뭐, 그건 결국 폭탄돌리기라고 생각은 되지만, 그 폭탄이 점점 작아진다면 그나마 다행 아닌가?

이번에 연예인들이 빌딩을 파는 걸 보니, 최고점이라 파는 게 아니라 그걸 사 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판다고 하더라. 대출이 규제되면서 비싼 값에 사 줄 사람이 없어지는 거지. 주택도 그렇게 만들면 된다. 현명한 사람이 먼저 도망가고, 그걸 잡은 사람들이 바보가 되는 거지.

물론 그 때 되면 누군가 도와달라고 난리들 치겠지. 죽겠다고 난리들 치겠지. 그래서 도와줄 여력이 되면 도와주는 거고,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안 좋아지면 못 도와주는 거고. 그런거 아니겠나?

아님 말고 식으로 경제정책을 주무르면 안되겠지?
그래서 내가 공직자가 못 되는 이유일거다.
말은 열심히 하는 데 책임지기는 싫지.
일개 블로거가 뭔 말을 못해.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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