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주) 동방메디컬 - 한방침은 결국 내수, 확장은 수출이 관건. 브라질을 바라봐야
싸게 사고 비싸게 팔아야 하는데 이게 참 쉽지 않네.
요즘 관심있는 섹터가 미용. 휴젤을 가지고 있고, 동방메디컬을 찜하고 있다.
신규주인 만큼 상방은 언제나 열려 있는 법.
공모가는 10500원이고 겨우 제 자리를 찾았다.
10000원 아래에선 적극적인 매수의 관점으로 볼 필요가 있을 듯.
신규주인 경우 제일 중요한 건 공모가.
그리고 물량이 나오는 때. 상장일은 2월 13일이다.
보면 알겠지만, 1달 락업 걸린 물량은 2백만주 정도? 그리고 6개월 뒤에는 모두 풀리는 듯 싶다. (최대주주 포함)
최대주주 물량이 50% 안쪽이니까 천만주 가까이 되는 거지? 그럼 최대주주 빼고 한 2백만주 정도 더 풀린다고 보는게 맞을 듯.
물량이 더 나올 곳은 없다. 그렇다면 이젠 진검승부가 되는 거다.
산업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미용섹터. 필러. 게다가 한방이라는 특화사업도 있고.
사업보고서를 보자.
미용성형과 한방의 비율은 6:4 정도? 매출이 작년보다는 15% 가까이 성장했다.
제품으로는 일회용 한방침, 일회용 부항컵 그리고 HA 필러 등등이 있다.
괜찮은 회사라고 생각은 하지만 과연 기업가치가 얼마나 될까 하는 부분에서는 좀 의문이 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율이 다른 동종 기업보다는 떨어진다고나 볼까? 넘사벽인데가 너무 많아서..
일단 수출이 잘 될거라고 전제하면 매력적인 듯 싶지만 반대도 언제나 성립하는 법.
공장 가동율은 나쁘지 않고 확실한 이슈는 브라질 시장 진출
브라질이 북미쪽 미용시장 중에 크다고 하지? 클래시스가 브라질에서 꽤나 좋다고..
여기 미용성형시장이 세계 2위라고 한다. 인구가 2억이기도 하고 성형전문의가 세계 2위란다. (1등은 미국)
그리고 이 기사가 가장 눈에 띈다.
https://www.financial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410
동방메디컬, 글로벌2위 성형시장 브라질 PHD社와 필러 현지생산…이달 내 ANVISA 인증 기대
동방메디컬이 글로벌 2위 성형시장인 브라질에서 PHD 파마(phama)와의 합작사를 설립하며 필러 제품의 현지 생산에 나선다. 현재 동방메디컬은 ANVISA(브라질의 기술 표준 수립을 담당하는 국립품질
www.financialpost.co.kr
브라질 시장이 워낙 커서그런지 관련 기업들이 많다.
휴메딕스, 비올도 열심히 보는 녀석들인데.
비올 아깝네. 일단 급락했다 올라온 녀석들은 쉽게 손이 나가질 않는다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