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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2000~2025) 고인을 추모합니다.

돈댕 2025. 2. 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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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가 떴으니 맞을 거다. 위의 뉴스는 디스패치.

아니면 빨리 내리겠다만..

 

2022년 5월 이후 그녀의 시계는 멈춰있지 않았을까?

아니 어쩌면 2014년의 미성년자 음주, 흡연 논란으로 이미 조금씩 망가졌을 지도.

2010년 10살의 나이로 아저씨에서 스타가 되었을 때 아이의 인생이 조금씩 어긋날 수도 있겠지..

 

안타깝고 아쉽다. 꽤 큰 연기자가 될 수 있었는데. 

 

첫 작품. 여행자에서 김새론. 9살때.

 

아저씨에 나온 그녀는 10살이었다.
11살의 김새론. '나는 아빠다' 무대인사
12살때 김새론. 이 때 이웃사람을 찍었다. 1인 2역 했었던.
이웃사람 영화의 한 장면
13살 드라마 여왕의 교실
14살 맨홀이라는 영화의 무대인사
15살. 김향기와 함께 나온 광복 70주년 2부작 특집극에서의 김새론. 위안부 이야기..
16살 마녀보감이라는 드라마. 사극도 잘 어울렸는데.
18살 동네사람들이라는 영화에서
21살. 우수무당 가두심 이라는 카카오TV 드라마에서.

 

하지만 22살에 벌어진 그녀의 음주사건은.. 참 많은 것을 잃었다. 

아니 송두리째 잃었다.

 

음주운전이.. 모든 걸.. 끝냈다.
일할 수도 없고..

뭘 해도 안되는 상황.

과연 그녀는 무슨 선택을 해야만 했을까?

 

이래야 끝이 나는 건가?

 

https://youtu.be/1UBTkUzJlBo?si=KUpqDjxvxbayWszD

 

아무튼 SNS는 인생의 낭비 맞는 듯 하다..

블로그도 그런가?

 

이 정도 돈이 있으면 나도 안하련다.

 

안녕. 새론아.

 

2000~2025 영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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