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주) 아스트 - 동전주, 하지만 시총은 2000억. 부채도 많이 갚았고. 전망 나쁘지 않은데?
이런 녀석을 사려면 솔직히 용기가 많이 필요하긴 하다.
부도까지 갈 뻔 했던 기업이고 뭐 현재는 많이 정상화 되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조심스러운 곳이다.
요 기사가 관심을 가지게 된 기사다.
이런 기사가 있어 살펴봤다만..
확실히 외국인들이 담긴 담았다. 그런데.. 쓸어담진 않았다.
만주 담아야 5백만원이다. 십만주면 5천만원이고. 이걸 쓸어 담았다고 표현하는 건.. 너무 과하네.
그러나 이 회사 좋게는 보고 있다.
1세대 항공기 부품 기업이기도 하고, 작년 3분기 흑자를 냈기도 하다.
항공기 제조업황이 호조였고, 최근 제주항공 사건을 봤을 때 항공정비가 정말 중요하다는 거.. 항공사가 그에 대한 비용을 아끼면 안된다는 걸 학습하기도 했다. 보잉과 에어버스의 협력사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왜 저모양이 되었을까?
코로나때가 문제였다. 매출액이 급감하면서 부채비율이 뛰고, 심지어는 감사의견 거절도 받았다.
그러던 녀석이 기사회생하고 있다. 단가가 인상되고 케파도 늘어나고. 그렇다면 예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코로나 전에는 뭐.. 6000원도 넘었네. 지금 시총이 2000억인데 그 때에는 설마 2조 넘었다는 건 아니지?
유상증자에 BW발행에.. 뭐 주식 수 늘려서 살아났으니 그 주식수가 이제 부메랑으로 다가오겠지. 쩝.
너무 욕심내면 안된다.
현재 실적은 안 좋다. 하지만 점점 올라오고는 있다. 상저하고라고 볼때 지난 3분기 실적이 올라온 게 인상적이었고, 4분기 실적만 좋다면 2025년에는 턴어라운드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아무리 봐도 회사가 이제 정상화 되는 듯 싶다.
동전주.. 이거 하나 외엔 그닥 흠잡을 게 없는걸?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