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남불, 적반하장 그건 서로 마찬가지일텐데

상대를 비하하는 말들은 늘 정치에서 나타난다.

그게 공감을 얻기도 하고, 혹은 질리기도 하지.

 

어쩌면 문재인 내로남불때문에 윤석열이 대통령이 될 지도 모른다.

진짜 내로남불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찌되었던 국민들에게 먹혔다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그 화살은 지금 현재 대통령에 가 있고.

 

 

지지율이 이 모양인데 늘 그래왔던 것 처럼 묵묵히 국민만 보고 간다고 한다.

국민의 70%가 넘게 부정적인데 도대체 어느 국민을 보고 가는 건가?

결국 변하고 싶지 않는 누군가의 생각이 강하게 들어간 결과가 아닌지.

 

분명 총선결과가 나오고는 '반성'이라는 게 있었다.

 

 

그리고 그 사의를 낸 대부분들은 현재 그대로 있다. (대통령실 참모는 모르겠네)

비서실장이 바뀌어서 뭔가 달라지려나 했냐만 정진석은 그보다 더하다.

 

 

한 때 같은 편이었던 사람들과 싸우는 걸 보니 착잡하다. 뭐 정치란 그런거이지만.

 

대통령은 국회에 나올 생각이 없다고 한다.

 

뭐 나오면 면박당하니깐 괴롭긴 하겠지.

하지만 밀가루도 묻히고 계란도 맞아야 하는 자리라면 기꺼이 당하고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것도 방법이다.

문제는 이런 저런 시도를 할 수 없는 지금의 상황인 듯.

협력을 구할 방법도 시도도 아무 것도 없다. 아내를 지켜야 하니깐.

 

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 

결국 버티고 버티다가 때를 놓친게 가장 큰 죄겠지.

그러면서 잘났다고 계속 이야기하는 건 결국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 

그 또한 내로남불이 아닐 수 없고.

 

뭐 난 도낀개낀이라고 본다만.

 

국제적 정황은 엄중하다

트럼프가 되니 해리스가 되니, 이스라엘이 전쟁을, 러시아가 전쟁을..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을 모두 자기네 정치세력을 위한 수단으로만 보니.. 내 참.

국내는 어떤가? 물가는 비싸고, 주가는 바닥이고, 문제는 올라갈 생각이 없다는 거지.

 

금투세고 뭐고 상법이나 바꿔라.

고려아연 같은 양아치짓 기업들이 더 이상 못하게.

밸류업 제대로 하던지.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