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뉴진스를 움직이는 가? 진흙탕 소송전으로 가길 원하는 건 누구인가?
이들이 라방을 켰다.
그리고 말했다.
민희진과 함께 하고 싶다고.
하이브를 향해선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했다. (분명 아티스트의 월권이다)
하이브 내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한다. (무시해 라고 했다지?)
확실한 건 하이브의 어도어 레이블과 뉴진스가 계약한거지 민희진과 뉴진스가 계약한 건 아니다.
민희진이면 더 좋겠지만, 민희진이 아니어도 뉴진스는 존재해야 한다.
민희진 밖에 안된다고 하면 그게 뉴진스인가 민희진인가?
어찌되었던 최악의 수를 둔 건 뉴진스가 되어 버렸다.
뭐 왕따라는 걸 증명하려면 또 다시 하이브를 뒤집어야 하는데 그들의 활동이나 민희진의 계약이나..
어느 것에 도움이 될 지 모르겠다.
결국 민희진이 뉴진스를 빼나가는 스토리로 가는 듯 하다.
처음에 하이브가 의심하고 민희진은 아니라고 하지만, 양쪽의 수가 다 악수였는지 결국은 아티스트를 앞장서게 되었다.
뭐 그녀들이 그 라방의 파급력을 몰랐다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누군가, 그걸 사주했다면 노림수는 명확하다.
신뢰상실, 계약파기. 그리고 그 다음은 뭐 민희진이겠지. 뭐 돌고래가 받아주려나?
자꾸 이렇게 이야기하니깐 내가 뭐 안티팬인 듯 하지만..
그녀들의 음악을 좋아하는 건 좋아하는 거고,
이 상황이 안타까운 건 안타까운 거니깐.
난 민희진 그녀가 본인 아니면 뉴진스는 안된다고 이야기하는 태도가 별로다.
당신의 뛰어난 실력이면 또 다른 뉴진스 만들 수 있겠지. 그게 도전하는 올바른 자세일거다.
뉴진스 입장에서도 하이브를 믿어 볼 수 있지 않을까? 아직 겪어본게 아무 것도 없을텐데 말이지.
어찌되었던 그들을 믿고 투자한 사람들은 무슨 생각이겠나.
BTS의 파급력을 믿는다만 슈가가 뻘짓하고.
르세라핌이나 아일릿 모두 다 자기네 레이블인데 어도어 애들은 실력 안된다고 서로들 까대고.
그러고 보니 하이브도 잘 한게 없긴 하네..
콩가루냐??
위약금을 낼 수는 없을테니 분명 법을 최대한 해결할 거다.
장기전으로 갈 수 밖에 없는데.. 그 때 까지 팬들은 기다려줄까나?
왜 난 자꾸 민희진이 뉴진스의 발목을 잡는 것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