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전선 - 인수합병 한다고 하는데 별 관심들이 없네. 대유글로벌 인수자금도 확보한 듯

 

오늘은 대마주가 뜨고, 낙태주도 뜨고, 드론주가 엄청 떴다.

그런데 왜 이거냐고? 결국 실적따라 가지 않겠나 싶어서.

 

화장품은 계속 추적하고 있다.

실리콘투, 브이티 두 개를 보고 있는데, 브이티 좋아 보인다.

들어갈 타이밍 보고 있다.

 

구리 가격이 급등해야 올라가고, 엔비디아가 좀 힘을 내야 올라간다.

 

가장 많이 올랐을 때가 5월이고 계속 내리막.

지금은 바닥다지기로 보인다.

 

 

엔비디아도 일단은 전저점을 지나고 오는 길이고.. 

여기서 더 떨어지면 80까지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 이 녀석이 오르면 반도체를 봐야 하는 게 맞는데 싶은데.

 

뉴스를 보고 있는데.. 갸우뚱 하는 기사들이 좀 있긴 하다.

 

 

 

요건 긍정적인 뉴스이고.

 

 

요건 부정적인 거다.

대주주가 팔아치운다는 건데.. 도대체 왜??

이 때 팔아치운 금액만 해도 150억원이 넘는 듯 하다.

 

 

그런데 다른 애들은 좀 늘었다. 이게 뭐냐??

대원전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 기사가 좋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3572

[Who Is ?] 서명환 대원전선 대표이사 회장

 

그리고 최근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100억.

2911원짜리 343만주. 주식총수 대비 비율이 4.29%이다.

그런데 청약일과 납일일이 모두 내일이다. 이미 살 사람이 있겠군.

기관에서 사는 거네.

 

이 공시에 대한 설명은 이 유튜버가 잘 정리했다.

 

https://youtu.be/t_cxz9ByTQA?si=yIDOfKvdkPnromoJ

 

그러면 대원전선은 이 백억을 어디에 쓸까? 운영자금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인수 M&A 공시가 떠오른다.

 

대유글로벌을 인수할 수도 있다는 공시가 지난 8월 28일에 뜬 듯 한데..

이 대유글로벌은 위니아 그룹의 순환출자로 인해.. 어쨌든 부도 처리된 곳이다.

하지만 실적이 나쁘지 않았다. 알루미늄 휠 2위. 그런데 희한하게 적자였지. 아마도 대유그룹의 문제라고 본다만.

 

아무튼 여기가 분할되서 대원전선이 먹으려나 보다.

자동차 전선에 강점이 있는 대원전선이다 보니 대유글로벌을 먹어서 더 키우겠다는 걸로 보인다.

 

그렇다면 자동차로 집중할 수 있으니 호재 아닌가?

다시 전환사채 납입일 9월 11일. 대유글로벌 공개입찰은 9월 13일까지. 

 

과연 시장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