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총선 - 서울 중구 성동구갑 여론조사 (11.8~9) 여론조사꽃 자체조사
일단 여론조사꽃의 여론조사를 자꾸 쓰게 되는 이유는,
적합한 후보를 고르는 것에서 더 나아가 가상대결까지도 엮기 때문에 꽤나 호기심이 생긴다.
물론 의도나 결과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논란이 있긴 하겠지만 뭐 어떤가 사실은 사실대로 받아들여야지.
일단 기사화 된 곳은 여러 곳이 있겠지만 나는 여기를 참고했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99522
[여론조사 꽃 총선/ 서울 중구․성동구 갑] 정원오 구청장 출마시, 與 후보에 '압승' - 굿모닝충청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13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의 총선 예측 여론조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서울 중구․성동구 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1위를 차지했다.특히 정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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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조사이니 '겸손은 힘들다'에서 봐야 하는거 아닌가?
아무튼 자세한건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보면 된다.
1. 지지하는 정당
성동4선거구만 오차선거구에서 비슷했고, 나머지는 민주당이 격차를 벌렸다.
성동4선거구는 응봉동, 성수1가1동, 성수1가2동, 성수2가1동, 성수2가3동
성수1가1동은 서울숲 부근. 우리나라 고가 아파트들이 있는 곳. 거기는 확실히 국힘 지지도가 많다.
그렇다고 역전하는 정도는 아니고. 뭐 이 쪽이 재개발 될거라는 기대가 크다면 국힘도 가능성을 노려보지 않을까?
아무튼 현재 국회의원은 민주당 홍익표이고 국민의힘에서는 진수희가 나왔었다.
22대 선거에서 홍익표가 서초구 을로 간다. 그래서 여기는 무주공산. 그렇다면 누가 나올까?
대통령 잘 하냐, 어느 당 후보가 뽑히겠냐는 별 의미 없는 듯 하여 생략
2. 민주당 후보적합도
정원오씨가 거의 절대적이다. 지금 성동구청장으로 알고 있다. 나오려면 사퇴를 해야 한다.
그런데 이 분 구청장을 3번이나 한 사람이라, 사퇴하고 나온다고 해도 딱히 아쉬울 것은 없을 듯 하다.
임종석이야 뭐 문통때 청와대 비서실장이었으니 알만한 사람은 다 알 듯 하고.
한 자리 수 적합도는 의외다. 뭐 그 만큼 문통에 대한 반발심도 많이 있는 듯.
3. 국힘 후보적합도
고만고만 하다. 예전에는 진수희와 강효상이 경선을 해서 진수희가 올라왔다.
물론 본선에서는 졌지만. 그 때의 강효상은 경인방송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하더라.
원래 조선일보 출신이니.. 자기 분야로 간거겠지?
권오현 전 청와대 행정관은 한변 출신이라고 한다. 뭐 박근혜 탄핵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고 한다.
최근 데일리안과의 인터뷰를 보니 성동갑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고 하는데 나온건가?
위의 표가 돌아다니는데.. 권오현은 없다. 검색하니까 자꾸 삼성전자 권오현만 검색된다..
4. 가상대결
권오현은 할 필요가 없었다는 거겠지?
결국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결심이 어떻게 되냐가 중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