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질/여론조사

22대총선 - 포천가평 여론조사 (10.28~29) 여론조사공정, 펜앤마이크

꼰보라 2023. 11. 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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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한 곳은 이 기사이다.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72032

 

[펜앤여론조사]국민의힘 경기북부 버팀목까지 흔들린다...물갈이 요구 높아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텃밭인 경기 북부의 전통적인 우세지역에서도 민주당에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 비상이 걸렸다. 국민의힘 내부에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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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하기 전에, 여론조사를 언제 하느냐는 중요하다. 왜냐하면 평일에 하면 일하는 사람들은 잘 못 받기 때문이고 상대적으로 연세 드신 분들이 응답을 많이 하는 편이다. 주말에 하면 젊은 사람들도 많이 받기에 실은 이게 가장 정확하지 않을까 싶다. 뭐 여론조사 기관이 어느 방법을 선호할 지는 그 때 그 때 다를 듯. 아무튼 ARS로 하는 게 가장 부정확하긴 하다. 나도 잘 안 받게 된다만. 하지만 직접 전화는 돈이 많이 든다. 일일이 사람이 연락을 해야 하니. 어떤 조사가 정확하고 믿을 만한지는 각자의 몫.

 

여론조사공정을 주로 활용하는 곳은 뉴데일리, 데일리안, 펜앤마이크. 뭐 판단은 각자가 알아서 할 것. 그렇다고 여론조사를 하는데 조작을 전제로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만약 그렇다면 여심위 홈페이지에 가서 원본을 보기를 권한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하던 말던 본인이 판단하시길.

 

아무튼 포천 가평을 알아보자

 

현재 포천 가평의 21대 국회의원은 최춘식 국회의원이다. 그리고 포천시장도 국민의 힘 백영현, 가평군수도 국민의 힘 서태원. 이 정도면 국민의 힘 안방이라고 봐도  될 듯 싶은데.. 실은 민선 7기에는 거의 다 민주당이 지방자치 단체를 다 석권했었다. 뭐 그 때 그 때 다른 거지. 당시 포천시장이 민주당 박윤국, 그리고 그 때도 가평군수는 국민의 힘 김성기였다. 가평은 대선에서도 윤석열에 압도적인 찬성. 그러니 뭐 국민의힘이라고 보는게 타당할 듯.

 

이제 여론조사를 살펴보자

 

현재 국회의원에 대한 평가. 국민의 힘 최춘식 의원이다.

 

 

뭐 어디가나 현역은 샌드백인거지. 막상 이래 나빠도 나오면 되던데.. 왜냐하면 대안이 있다고 믿을 때와 없다고 믿을 때가 다르기 때문이지. 이건 포천이나 가평이나 큰 차이는 없다.

 

그렇다면 정당지지도가 중요해 진다. 누가 나오는가 보다는 누가 나오더라도.. 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으니.

질문 내용을 현재 어느 정당을 조금이라도 지지하십니까? 라고 묻더라. 그리고 그 순서는 그냥 고정으로 했다.

보통은 순서를 계속 랜덤으로 바꿔서 질문을 하던데.. 뭐 상관없나?

포천과 가평 딱히 차이는 없다.

이제 가상대결인데.. 민주당 포천 가평에서는 박윤국이 가장 강력한가 보다. 아마도 최근 경선에서 이겼기 때문에 당연히 총선 후보로 뽑힐거라고 보는 듯. 

 

 

 

여기서부터 좀 방식이 보통과는 좀 다르다. 현역의원을 중심에 두고 상대의원을 보통은 고르는데, 여기서는 반대다.

그렇다면 보통은 국민의힘 후보 중에서 누가 가장 경쟁력있는가를 묻지 않는가? 거기에 대한 항목은 없다.

다만 박윤국에 대항하는 세 후보의 경쟁력만 조사할 뿐. 

 

 

얻고 싶은 결과가 무언지. 뭐 정당지지도도 떨어지고 현역 프리미엄도 없고. 그렇다면 결국 인물을 교체해야 하는데 지금 언급된 사람 말고 다른 사람이 와야 한다. 뭐 이런 결론이 나는 걸까?

 

참고로 아래는 포천뉴스가 리얼미터에 의뢰한 국민의힘 후보 선호도 조사. 10월 3일부터 4일까지의 조사한 결과이다.

실은 이 때만 해도 정당지지도가 국민의 힘이 더 높았다.

 

다시 말하지만 여론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거지. 그리고 그 정치적인 상황을 잘 이용하는 게 정치인인 듯 싶다. 아무튼 이 때 조사한 국민의 힘 후보 적합도는 아래와 같다. 국민의 힘 지지층에서는 더욱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

 

그렇다면 가상대결은?

 

10.3~4
이건 10.28~29

 

지금과 추이를 비교해 보자면.. 박윤국은 비슷한데 최춘식은 더 떨어졌네. 최춘식이 기타로 빠진 거다. 뭐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는 거 아니겠어? 아무튼 섣부른 예측은 금물. 그냥 흐름대로 보는게 정석인 듯.

 

확실히 국민의힘에서 수도권에 위기감을 느낄만도 하겠다.

그래도 정당지지도는 국민의 힘이 더 높다는게 그나마 믿을 만 한건가? 

인물로 극복할 수 있다가 해답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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