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중한도행 (2022) 강리, 이경희, 리겅시, 李庚希, Li Gengxi (2000년생)
최근에 보고 있는 중드다. 계속 넷플에 추천착이었는데 안 봤다.
볼게 없으니 결국 다시 중드로. 삼생삼세십리도화를 봐야 하는데.. 너무나 괜찮다는데.. 왜 난 안 땡기는지.
아무튼, 무협이냐 판타지냐 따지면.. 난 무협이 좀 더 좋은 것 같다.
현재 10편을 보고 있는데, 주인공 남자애가 강남 닮았네. 자꾸 집중이 안되게 시리.
무협인줄 알았다만 왕의 도리(?) 혹은 권력 투쟁 뭐 그런 이야기더라.
그런데.. 나쁘지 않다. 괜찮네.
역시나 여러 중국 아가씨들이 나온다. 새로운 얼굴들이라 뭐 다들 나름 좋은데..
나오는 아가씨 중에서 시녀 역할을 하는 강리(?)는 톡톡 튀는 매력이 제법이다. (망국의 공주인걸 알았다만..)
귀여운 막내동생 이미지랄까?
찾아보다보니.. 원작이 있는 듯 하고,
이 드라마가 꽤나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강니가 원작에서는 10대 미녀에 들어간다는데 거기에 좀 못 미친듯 하여 비판이 있는 듯.
하지만 계속 서봉년을 죽여야(?)하는 약간 서로 티격태격하는 이미지를 생각하면 꾸러기스러운 모습이 있는 저 배우가 미스캐스팅 같지는 않다.
그런 식이면 주인공은 강남 닮았다니까.. 쩝.
왕이 되어야 하는 길,
책임을 진다는 것.
점차 한 소년이 성군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듯 하여, 내가 좋아하는 성장만화의 느낌이라 좋았다.
여인들도 많고. 하하.
그나저나 너무.. 회차가 많은 건 쫌..
이래서 중드는 손이 쉽게 가지 않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