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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서현의 SNS를 사용하는 방식

꼰보라 2023. 2. 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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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그는 누구인가?

 

최강야구 프로그램을 즐겨보면서 고등학생 루키들의 활약상을 아주 인상깊게 접하고 있다.

윤영철과 김서현. 아마도 올해 드래프트에서 1차 1순위였지?

 

작년 꼴등인 한화에서 김서현을 가져가고, 기아에서 윤영철을 가져갔다. 또 한 녀석은 미국 메쟈 갔던데..

걔는 공은 빠른데 영점조절이 잘 안되어서.. 아무튼.

 

둘 다 즉시전력감이라고 해서 팀들이 탐을 냈었지 아마도.. 

그런데 최근 뉴스 하나가 나왔다. 김서현 SNS 논란.

저게 바로 엠팍에서 나온 그 문제의 SNS인데.. 음.. 혼잣말은 혼자해야지 왜 방방곡곡 볼 수 있는 SNS에 하냐고!

아, 자기인줄 몰랐겠구나. 하지만 11번 이야기 나오면 알아챌사람은 있었지 않았을까? 

 

올해 한화유니폼 넘버다. 11번은 남지민, 김서현은 54번.

 

그런데 김서현은 11번을 좋아한다. 글러브에 써 있는 것도 11번인가?

김서현이 11번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최동원 선수때문인 듯.

 

그 때문에 김서현이 11번을 좋아한다. 그런데 남지민이 11번이다. 

남지민 선수는 2020년 입단한 선수로 작년에 처음으로 1군 풀타임했다. 선발승도 했고.

그렇다면 얘도 키우는 선수일텐데.. 굳이 새로 들어온 친구에게 번호를 물려줄 일 당연히 없지..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김서현이 대단한 녀석인 건 맞지만 그렇게 대단한 녀석들이 프로에서 나가떨어지는 일이 어디 원투데이인가?

대표적인 장재영.. 난 키움 팬이다. 올핸 좀 달라지겠지?

 

아무튼, 기대되는 신인이니 사람들이 감놔라 배놔라 할 수는 있지만

그 말에 귀가 솔깃해져서 마치 모든 사람들이 자기 팬인 것마냥 부풀어 오르면 안된다.

지가 스스로 SNS 계정을 만드는 건 본인의 자유겠지만 조심해야 하는 건 본인의 책임아닌가?

계약금도 두둑히 챙겼으면서 말이지..

 

오늘의 교훈

 

 

블로그 하는 건 괜찮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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